-
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역습
▶ 토비 맥과이어.커스틴 던스트 주연의 액션물 ‘스파이더맨2’. 스파이더맨으로서의 ‘할 일’과 평범한 젊은이로서 ‘하고 싶은 일’ 사이에서 주인공 피터가 겪는 내면의 드라마를 전편
-
초대작〈글라디에이터〉1위 개봉, 여름시즌 개막 선포!
드디어 미국의 여름시즌 흥행전쟁은 시작되었다! 로마시대를 배경으로한 장대한 액션 서사시 〈글라디에이터(The Gladiator)〉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3,
-
나? 나도 잘 몰라! - 발 킬머(Val Kilmer)
지구의 오염이 극심해진 서기 2025년. 화성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인류는 인간이 살 수 있는 산소를 만들기 위해 화성에 이끼를 심는다. 20년후 갑자기 화성의 산소 수치가 떨어
-
[스타포커스] 섹시함, 그 이상의 무엇 - 제니퍼 로페즈
최근 헐리웃 영화사들이 라틴계 여배우와 뜨거운 열애중이다. 무슨 소리냐고? 바로 배우이자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(Jennifer Lopez) 가 여러 사람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기 때
-
[토요 TV영화] '지붕 위의 바이올린'外
'지붕 위의 바이올린' (EBS 밤 9시) 노만 주이슨 감독의 대표작은 주제곡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. '토머스 크라운 어페어'(Windmills of your mind·196
-
[week& 상영작] 샤크 外
*** 샤크 감독 : 비키 젠슨·비보 버즈론·롭 레터맨 주연(목소리) : 윌 스미스·르네 젤웨거 로버트 드 니로 장르 : 애니메이션 등급 : 전체 홈페이지 :www.shark20
-
[비디오 숨은 화제작] 세이비어
계약을 통해 전쟁에 참가하는 용병은 당사자 중 어느 편도 될 수 없다. 그는 전쟁터에서 자신의 '기술' 을 발휘할 수는 있을지언정 '애국심' 이나 '민족의식' 같은 것을 가질 수
-
[week& 영화] 알렉산더 外
*** 알렉산더 감독 : 올리버 스톤 주연 : 콜린 패럴.안젤리나 졸리.발 킬머 장르 : 드라마 등급 : 15세 홈페이지 : www.alexander2004.co.kr 내용 :
-
[사람사람] '러시아 타워상' 받은 명창 박수관씨
동부민요의 명창인 박수관(50)씨가 '러시아 타워상(The Tower Award)'을 받았다. 이 상은 러시아 정부가 미국에서 여는'러시아 문화축제의 밤'위원회가 2003년 제정
-
브래드 피트 애인-전 애인 한 영화 출연
자신들의 인기보다 브래드 피트의 애인이 된 덕(?)에 더 잘 알려진 기네스 팰트로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한 영화에 나란히 출연할 것 같다. 기네스는 헤어진 뒤에도 은근히 브래드에 대
-
할리우드가 역사물에 눈 돌리다
지난해 김성수 감독의 야심작 '무사'는 여러 모로 아쉬움이 컸다. 한국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물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주목됐으나 극장의 반응은 그다지 뜨
-
블랙 사바스가 '콩:스컬 아일랜드'로 간 까닭은?
'콩:스컬 아일랜드' 스틸. ▶'콩:스컬 아일랜드'(조던 복트-로버츠 감독) 속 이 장면괴수를 쫓는 ‘모나크’ 팀은 패카드 중령(새뮤얼 L 잭슨)이 이끄는 헬기 공수부대와 함께
-
[매거진M] '히든 피겨스' 케빈 코스트너, "세상의 부조리를 부수고 싶은 마음"
NASA의 핵심 조직인 스페이스 태스크 포스 그룹의 수장 알 해리슨 역을 케빈 코스트너가 맡았다. 멜피 감독은 “코스트너는 ‘영웅’에 아주 적당한 사람이다. 극 중 캐릭터가 그렇
-
‘생각 노트’ 23권이 보물 1호 아이디어 뱅크
배상민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 있는 조명 작품 뒤에 섰다. 뉴욕에서 재활용품으로 만든 걸 가져왔다. 배 교수는 “기록을 하다 보면 생각과 생각이 만나고, 그 생각이 또 가지를 치고
-
빈곤문제 통렬히 비판한 디킨스 작품 150년 만에 발견
영국 대문호 찰스 디킨스(사진)가 익명으로 발표한 에세이들이 150여년 만에 고서적들 사이에서 발견됐다. 디킨스 외에도 루이스 캐럴, 엘리자베스 게스켈, 윌키 콜린스 등 당대 유명
-
말 말 말
“아내는 의사지만 어머니는 약국을 운영했다”길정우 새누리당 의원, 3일 의료계 신년 교례회에서 “과거 의약분업 분쟁 있을 때 가슴 아팠다.19대 국회에 의사 출신이 많아 의료계 문
-
“위안부 할머니 아픔 있어선 안 될 일인데… 영화로 모두 알릴래요”
사진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영화는 그 자체가 역사 … 스필버그·올리버 스톤 감독도 ‘역사가’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 체육관. 지하의 어둡고 서늘한 영화 세트장에선 10
-
조니 뎁
조니 뎁.그는 고독하다.그의 눈빛은 거친 황야를 홀로 달리는 늑대의 그것을 연상시킨다. 그의 분위기도 외모만큼이나 독특하다.정상과 비정상의 한계상황에 있는 일탈된 세계는 늘 그의
-
[미국 대선] 부시·고어 '소송 드림팀' 구성
민주당 앨 고어와 공화당 조지 W 부시는 법률팀도 미 최고의 베테랑 변호사들로 짰다. 변호사들끼리의 전쟁도 시작된 것이다. 고어는 백전노장 변호사인 데이비드 보이스를 이번주 초 긴
-
로비 킨 아일랜드 '구세주'
이것이 축구다. 이래서 축구는 사람을 미치게 한다. 후반 45분이 이미 지나고 인저리 타임도 거의 다된 시간. 아일랜드가 '이판사판'의 심정으로 독일 문전을 향해 높이 볼을 올렸
-
누구를 위하여 권력과 언론은 싸우나
정부의 ‘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’을 놓고 이견이 분분하다. 정부 측은 이번 방안이 제도 언론의 배타성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선진정책이라고 자랑이고, 언론
-
잉꼬 부부-케빈 코스트너.신디
「內助의 功」이라고 특별히 영화끝마다 스태프들의 이름과 함께부인의 이름을 넣어 왔던 올리버 스톤감독.그러나 그들의 원만했던 관계 또한 한순간에 무너져내려 그의 최신작『하늘과 땅』에
-
위험수위 폭력둔감증
『Natural born killer- s』(타고난 살인자들). 요즘 상영중인 미국 올리버 스톤감독의 「초강력 살인」영화다.스톤은 『플래툰』에서 베트남전의 비인간성을,『JFK』에서
-
4월은 외국 여배우들의 계절-극장가 "엘리사"등 개봉
4월의 극장가는 일급 외국 여배우들이 펼치는 매력과 일급 연기대결로 뜨겁다.여배우들에 의해 주도되는 개봉외화는 바네사 파레디의 『엘리사』,줄리엣 루이스의 『올리버 스톤의 킬러(원제